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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소연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29집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243 - 266 (24page)
DOI
10.31323/SH.2018.0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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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영화에서 인간의 육체를 변형하고 증강시킨 포스트바디는 자연인의 한계를 넘어 ‘기술강화인’이 되고자 하는 욕망의 체현이다. 육체의 증강은 파국의 시대를 견디는 주체들이 육체자본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자기보철의 욕망을 가리킨다. 하지만 이러한 욕망은 자칫 슈퍼휴먼의 이상을 추구하면서 제국주의적 욕망의 길로 나아갈 위험이 있다. 반면 초능력 서사는 포스트바디가 속한 세계를 벤야민적인 알레고리의 의미에서 파편화, 사물화시키면서 총체성과 통일성의 거짓 가상을 거부하고 세속적인 역사의 진전을 중단시키는 길을 보여줄수도 있다. 전자의 길을 가는 할리우드 영화들과 달리 〈초능력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염력〉은 이 두 길 사이에서 진동하는 영화로서 주목할 만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의 초능력 영화
Ⅱ. 포스트바디의 육체성과 비인간의 주체성
Ⅲ. 슈퍼휴먼의 아이러니와 초월의 알레고리
Ⅳ. 나가며 : 전체주의적 육체성으로부터 육체성의 無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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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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