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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예원 노광우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35 - 169 (36page)
DOI
10.38196/mgc.2018.06.3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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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다양한 상징으로 구성되어있다. 영화 <마더!>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에코페미니즘적 입장에서 기독교적 가치관과 여성성에 대한 성찰을 투영한 작품이다. 이 글에서는 <마더!>에 나타난 기독교적 상징성과 여성성을 바르트 기호학의 의미작용 체계를 이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마더’ 이외의 등장인물은 하나님, 예수, 카인과 아벨, 동방박사 등 구약의 창세기와 신약 4대 복음서에 등장하는 인물로 재현되고 있었으며, 주요 에피소드 역시 천지창조, 노아의 방주, 불의 심판 등으로 기독교적이었다. 기존의 성경 구약과 신약의 핵심적인 이야기는 남성의 영웅성과 가부장적 이데올로기 하에서 하위주체이자 남편에게 종속되고 성적 응시의 대상으로만 여겨지는 여성이었다. 그러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기존의 기독교적 세계관을 그대로 답습하는데 그치지 않고, 에코페미니즘을 이용해 기독교적 이데올로기를 비판적으로 재해석했다. 예를 들어, <마더!>에서 ‘마더’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를 상징하고 ‘그’를 비롯한 주변인들로부터 받는 고통을 주체적으로 극복하는 인물로 나타난다. 즉, ‘마더’는 창조주 ‘그’의 조력자이자 뮤즈일 뿐 아니라, ‘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자, 이방인들로부터 ‘그’와 아들을 지켜내는 실천력이 있는 존재로 재현되었다. 이는 <마더!>가 기독교적이고 가부장적인 이데올로기 하에서 수동적이고 종속적인 여성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에코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자연과 인간 생명의 근원으로서 여성의 위치를 관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연구결과
4. 나가며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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