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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선병삼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49호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37 - 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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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덕의 양지론을 천리명각, 시비지심, 적자지심을 통하여 고찰해 보았다. 먼저 천리명각에서는 주자학과 양명학 사이에서 발생한 양지를 둘러싼 논쟁을 다루었다. 구양덕은 천리와 명각(양지)의 상즉성에 기반을 두고 양지는 천리본체의 자연명각이라고 주장한다. 반면에 나흠순은 천리는 성이고 양지는 지각이기 때문에 양지를 천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둘째로 시비지심에서는 양명학단 내부의 양지를 둘러싼 이해의 충돌을 다루었다. 먼저 섭표와 구양덕의 변론은 양지 본체와 양지 작용을 미발(양지)과 이발(지각)로 구분해야 한다는 섭표의 주장과 이에 대한 구양덕의 반론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위선거악’과 ‘무성무취’ 논변에 대한 구양덕의 입장을 통하여 자연과 계신공구가 통일된 양지를 살펴보았다. 셋째로 적자지심에서는 구양덕 양지론의 독특성을 고찰해보았다. 적자지심은 통상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의 동심어린 마음을 묘사하는 용어로 사용되지만 구양덕은 원리세정(遠離世情) 하고 징정무욕(澄淨無欲) 한 본심을 지칭한다는 의미로 사용하는데 특색이 있다. 아울러 구양덕의 이와 같은 적자지심을 양지에 적용하면 원융영철(圓融瑩徹)하고 진성측달(眞誠惻怛) 한 양지가 부각된다.

목차

【요약문】
I. 들어가는 말
II. 천리명각: 지각과 양지
III. 시비지심: 자연과 계구
IV.적자지심: 원융영철과 진성측달
V.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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