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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성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 제53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9 - 67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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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들어서며 때아닌 축(祝)의 시대가 열렸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여러 의례 매뉴얼 중에서도 축문집의 발간과 그에 대한 소비열기가 단연 돋보였다. 축의 시대는 축문집의 다량화와 축의 다변화로 대변된다. 먼저, 일제강점기에 경향 각지에서 발간된 사례축문집은 근대 인쇄술에 힘입어 대량으로 공급되었고, 가정 내에서 다양한 축문을 참고해야 하는 일반인의 요구도 상당하였다. 당시에 발간된 사례축문집은 순수한 창작물이기보다는 이전에 축적되어온 예학의 전통과 성과를 답습하거나 재편한 것이었다. 두 번째로, 다종교상황이 전개되면서 서양에서 전래된 외래종교나 한국에서 자생한 신종교에서도 자신들의 의례적 맥락에 부합하는 기도문과 축문집을 정비하여 의례 현장에 보급하였다. 몇몇 종교들은 일반 종교예식서 이상으로 축문과 기도문에 주목하며 축문집을 제공하였다. 일반인들 사이에 유교식의 사례축문집이 양적으로 성장해 가던 사이에 그 틈을 파고드는 새로운 축의 다변화로 일제강점기 축의 시대가 무르익어 갔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의례와 축문
3. 사례축문집의 발간
4. 축의 다변화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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