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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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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노인복지학회 노인복지연구 노인복지연구 제71권 제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39 - 16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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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이 노인의 영성을 특정 종교와의 관계 안에서만 해석함에 따라 다른 종교인 또는 타 종교인이나 비종교인의 영성을 배제시켜왔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동시에 탈종교적 관점을 반영하여 여성노인이 경험한 영성의 유용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여성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드러난 4개의 상위범주로는 ‘나’ 아닌 ‘엄마’로서의 존재론적 자리매김, 위로와 안식의 심리적 공간, 죽음과 관련된 현실적 사고,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었다. 세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나’ 아닌 ‘엄마’로서의 존재론적 자리매김의 범주에서는 자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방어기제로서 모성이 작동되었다는 것과 죽음이라는 운명 앞에서의 ‘엄마’의 역할을 정의할 수 있었던 것이 영성의 유용성으로 드러났다. 둘째, 위로와 안식의 심리적 공간의 범주에서는 관계 맺기를 통한 소통의 실체, 삶의 부정적 경험에 대한 대처기제, 시댁과의 관계 유지 동인(動人), 내적 성찰과 안정의 기제로 영성이 작동되었다. 셋째, 죽음과 관련된 현실적 사고 범주에서는 사후 세계에 대한 확실성 vs 불확실성, 품위 있는 죽음의 욕구 확대, 사후 장례절차에 대한 합리적 선택이 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의 범주에서는 영성이 well-being과 well-dying 각각의 실천의 모양새로 구조화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복지실천에서 영성이 종교적 관점에서 벗어나 탈종교적 관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것과, 가족 문화적 관점, 전 생애적인 관점, 가족 관계적인 관점에서 구성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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