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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교육학회 한국경영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한국경영교육학회 2008년도 춘계 학술발표대회논문집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192 - 201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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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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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이자 성장 동력의 원천이다. 고학력 청년층들이 심각한 취업난으로 미취업 내지 취업 포기의 사례가 빈번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러한 청년층의 미취업은 처음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에 경험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대한 지금까지의 국내 연구가 주로 정책적 측면이나 제도적 측면에서 거시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개인적 차원에서의 직업탐색행동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편이었다. 이에 대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목적으로 달성하고자 한다.설문은 강원권에 소재하는 3개 대학의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350부를 배부하였으며, 이 중 회수된 325부의 설문 중 누락된 내용이 많거나 동일한 응답번호가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것 등을 제외한 304부가 분석대상이 되었다.먼저 개인적 특성과 진로미결정의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우유부단성은 성격적 특성(외향성, 성실성, 개방성)의 영향이 크며, 직업정보부족은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이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진로미결정이 직업탐색행동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진로미결정요인(우유부단성, 직업정보부족) 중 우유부단성에 따른 진로미결정은 직업탐색행동(예비적 탐색행동, 적극적 탐색행동)에 모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진로 미결정요인 중 직업정보부족은 예비적 탐색행동과 적극적 탐색행동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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