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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77 - 19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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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나 아렌트가 제시하고 있는 사유함에 대한 책임의 강조와 생각하지 않는 행위의 천박함을 질타하는 ``무사유``를 이해함으로써 그녀의 관점에서 스포츠맨십의 의미를 찾으려는데 목적이 있다. 한나 아렌트는 나치전범인 아히히만에게서 발견한 ``악의 평범성``이 어느 사회에 누구라도 존재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옳고 그름을 분간하여 자신의 의지대로 행위하는 사유의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날 스포츠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윤리적 현상들이 무사유로부터 발생되어진다는 현실을 직시하고자 하였으며, 플라톤과 칸트의 개념에서 제시한 사유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소크라테스는 자기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 바람이 접근하는 것을 느끼듯이 사유함도 이와 같은 것이라고 하였으며, 칸트는 사유하는 자아에 대해 자유와 책임아래 올바른 선택과 판단이 우선 되어져야 하고 이것은 이성의 단련으로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스포츠현장에서 사유함에 의한 스포츠맨십에로의 접근은 규범을 통한 실천행위를 목적으로 하며 공동체적 합의와 인격함양에 가치가 있는 것이다. 특히 스포츠맨십은 규범과 규칙을 통해 직관에서 나오는 판단에 의해 결정되지만, 환경의 지배와 습관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이성에 대해 자제의 힘과 자율의 힘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즉 성숙한 스포츠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과제로써 사유함을 전제로 하는 스포츠맨십의 반성을 촉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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