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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221 - 23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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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타난, ‘쾌락은 활동’이고 ‘완전한 활동’으로서의 쾌락을 무용예술에 있어서 신체 활동과 관련하여 접근한 글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쾌락은 활동에 의해서 쾌락의 좋고 나쁨이 결정되고 그의 종류와 의미가 달라지며, 도덕적으로 평가되기는 어렵지만 활동에 따라서 평가되고 규정된다. 이러한 활동에 따라 결정되는 쾌락의 좋고 나쁨은 무용 활동에 의해서 ‘쾌락은 좋은 것이고 최고선이며 최고의 삶이다’라는 정의를 가능케 한다. 쾌락은 쾌락의 양에 따라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방법에 따라서 완성된다는 점, 숙고의 활동은 가장 완성적인 활동으로 가장 쾌락적인 활동이라는 점, 활동이 쾌락의 양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 그 자체 내에 전적으로 쾌락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무용에서의 활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쾌락적 활동과 관계한다. 무용에서의 쾌락은 미적세계에서 존재하며, 미적세계에서의 활동은 감성과 이성이 존재하는 조화로운 상호관계이며 인간 내면세계를 구축하는 감각과 사유의 축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무용에서의 쾌락은 미적세계 안에서 신체의 감각과 사유의 실천적 행복을 추구하는 완전한 활동으로의 최고선을 실천하는 것이다. 결국 춤을 추며 미적 쾌를 느끼는 무용에서의 쾌락은 순수한 상태의 모든 활동을 완성시키고 행복을 위한 완전한 탁월성을 지닌 최고선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쾌락주의에 잠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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