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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03.6
수록면
123 - 13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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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단순한 고기 덩어리, 동물적인 몸, 육체로 치부되는 그러한 몸과는 물질적, 질료적 차원에서는 동일하지만 차이점은 인식주체, 주체성 향유, 도덕주체, 심미주체로서의 몸에서 찾을 수 있다. 이것은 막스셀러가 그의 저서 《우주에서 인간의 지위》에서 인간은 인격을 갖춘 윤리적 실체이기 때문에 이 지상에 존재하는 여타의 다른 동물보다도 고귀하고 귀중하다고 한 말과 상통한다. 이제 플라톤이나 데카르트가 생각하던 몸, 즉 천하고 영혼의 감옥이며 볼 것 없는 그런 몸이 아니라 인간의 인격이 포함되어 있는 실체로서의 그런 몸의 지위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몸의 상실에서 회복하고 나아가 지위를 확보하는 길은 몸이 객관적 대상으로서의 몸이 아니라 인식주체, 주체성의 향유 그리고 도덕주체와 심미주체로서의 몸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러한 몸의 지위는 몸에 대한 기계적이고 이분법적인, 그리고 수동적인 대상으로서의 몸으로부터 해당되는 길이다. 하지만 문제는 몸의 대한 지나친 관심의 증폭은 또 다른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몸에 대한 지나친 몸 예찬론에 대한 위험성을 경계하고 왜곡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몸의 지위를 회복하는 길은 몸을 생물적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인격과 실천하는 실체로 파악하는데서 시작된다.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스포츠의 길은 몸의 지위를 찾는 길이다. 이는 인간의 지위를 높이는 길이며 나아가 인간을 위한 스포츠의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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