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연세상담코칭연구 연세상담코칭연구 Vol.9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91 - 111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 성인의 구분 없이 그림책을 읽는 독자들과 상담현장에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도구로써의 효용성에 대해 제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Kohut의 자기심리학 이론 중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내성적 공감을 통한 상담사와 내담자 사이의 새로운 관계경험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오늘날 현대사회는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의 증가 등 가족형태가 변화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대화의 단절, 소통과 공감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소외’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가족형태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공감과 소통의 부재가 ‘자기대상의 결핍’과 연결된다고 볼 때, 연구자는 Kohut의 자기대상이 반드시 ‘사람’이 아니어도 가능하며 ‘그림책’이 독자의 결핍된 자기대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환상적 요소는 독자의 내면세계와 쉽게 접촉이 가능하며, 더 나아가 독자의 내면세계를 변화시키고 간접적으로 삶의 의미와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림책은 정신분적적 상담과 유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나아가 관계의 도서라 할 수 있다. 글과 그림으로 하나가 된 그림책 속에는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무한한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독자의 자기애적 상태와 그림의 환상이 상담사와의 성장촉진적 관계 안에서의 공감적 반응을 통해 자기성숙의 기회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정신분석적 놀이치료과정과 독서치료과정을 비교 연구하여 그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현대 대표적 그림책 작가인 Anthony Browne과 그의 작품을 자기심리학 관점에서 분석을 통해 그 효용성과 상담에서의 활용에 대해 제언해 보았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334-001849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