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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호상 (인천대학교) 손승호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인천학연구 인천학연구 제28권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45 - 82 (38page)
DOI
10.46331/jis.2018.0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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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자의 주거공간 영역화를 고찰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지배계층에 해당하는 일본 국적과 상업활동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였던 중국 국적이 동일 국적끼리 집적하는 주거지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들은 조계를 배경으로 주거공간을 확장시키면서 다른 국적의 주거공간과 분리된 영역을 점유하였다. 국가간 인구이동이 활발해진 2000년대 들어서는 중국 국적의 주거지분화를 확인할 수 있지만, 인구규모가 크게 감소한 일본 국적에게서는 명확한 영역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국 국적은 이주자 네트워크 및 민족네트워크에 의한 연쇄이주를 통해 특정 지역으로의 집중을 강화하면서 주거공간의 영역화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국적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부평구와 남동구로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중국 국적이 증가하면서 분포의 중심이 남동구에서 부평구로 옮겨감에 따라 부평4동·부평5동·십정2동 등지를 거점으로 주거공간의 영역화가 진전되었다. 이와 더불어 고등교육기관이 입지한 용현 1·4동에서도 중국 국적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중국 국적을 한국계와 비한국계로 구분하면, 한국계는 부평구에서, 비한국계는 부평구와 남구에서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추세이다. 중국 국적의 연쇄이주와 영역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부평구에서 중국 국적의 외국인에 의한 새로운 로컬리티의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의 인천에서는 중국국적의 주거지분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제강점기와는 다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이주자의 영역화에 대한 이론적 검토
Ⅲ. 일제강점기의 주거지분화
Ⅳ. 2000년대의 주거지분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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