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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숙 (중앙민족대학교)
저널정보
춘원연구학회 춘원연구학보 춘원연구학보 제11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93 - 12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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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근대문학초창기에 일련의 비평글을 써서 그만의 독특한 문학론을 전개하였는데 그것은 “정의 문학”에서 시작하여 “상적문학”에 이르는 과정에 반영되었다. “정의 문학”에서 “상적 문학”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이광수의 문학에 대한 인식의 변화과정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문학론의 핵은 언제나 “정(情)”을 떠날 수 없었다. 그것은 신구(新舊) 색채가 뒤섞인 혼잡하면서도 찬연한 모습으로서 그 시기 격변기의 역사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된다. 이광수의 “정의 문학”은 이정항리(以情抗理)의 논리를 함유하고 있는데 “정”으로써 봉건적 “리”에 항거해나서는 사회변혁의지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동양전통의 문이재도(文以載道)의 관습적 사유의 틀을 벗어날 수 없었고 다만 문이재도(文以載道)의 도(道)의 내용을 봉건 리념에서 “정”으로 바꾸었을 뿐이다. 그리고 “상적 문학”에 와서는 “정의 문학”시의 혁명성을 담백화시켜 무의식간에 “정”에 대한 도덕화(道德化)의 작업을 진행하였다고 보았다. 분석을 통해 우리는 이광수가 그 시기 걸출한 문화인으로서 동양문인으로서의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서구문학론의 정수도 수용하면서 세계와 문학적 대화를 진행하였음을 알게 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언
2. “정(情)의 문학” 이정항리(以情抗理)의 논리
3. “정(情)의 문학”의 정(情)에 대한 미(美)적 평가
4. “정(情)의 문학”과 “상(常)적 문학”의 거리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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