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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준호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역지리학회 한국지역지리학회지 한국지역지리학회지 제23권 제4호(통권94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772 - 787 (16page)
DOI
10.26863/JKARG.2017.11.23.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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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중국 북송시대(960~1127년) 기상기후 환경을 송사(宋史)에 기초해 복원하고 당시 카이펑(開封) 지역에서의 한난(寒暖)과 건습(乾濕)의 정도를 파악하였다. 먼저 송사(宋史)의 본기(本紀)와 오행지(五行志)에 수록된 주요 기상기후 현상과 천변재이를 편년과 계절별로 조사하고 각각의 현상을 유형별로 분류하였고, 이들 현상을 10년 단위기간으로 계상하여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북송시대의 960년부터 11세기 말까지는 대체로 온난하였고 1078~1094년에 절정에 이르렀는데, 이 시기는 유럽의 중세온난기와 상응한다. 11세기 말~12세기 초에 한랭화의 경향이 현저하였고, 1100년부터는 카이펑 지역에서 무더운 여름이나 온난한 겨울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동시에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1126~1127년에 절정에 이르렀고, 이후 기온이 급격하게 하강하여 온화한 계절이 없어졌고 한랭해졌다. 이러한 한난의 변화와 함께 건습의 변화도 나타나 가뭄의 발생이 매우 빈번하였다. 카이펑 지역에서는 전 기간 대체로 건조하여 가뭄 기록이 960~976년과 1068~1085년에 매우 많았다. 가뭄의 발생은 1070~1079년과 1080~1089년에 가장 많았으나, 1100~1109년과 1120~1127년에는 가장 적었다. 이와 함께 모래먼지의 발생도 11세기에 매우 현저하였고 봄에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이러한 건조화는 황사 및 가뭄의 발생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다. 이와 대조적으로 큰비는 대체로 전 기간에 걸쳐 나타났으며 1090~1109년에 가장 많이 기록되었으나 가뭄 기록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자료 및 분석 방법
3. 결과 및 토론
4. 결론
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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