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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미 (東西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41輯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85 - 20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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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중일 고전 문학 작품 속 여성의 죽음과 사랑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문학 작품 속 고대 여성들의 죽음과 사랑에 관한 인식을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봄으로 그 속에 반영된 당시의 여성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여성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유형으로 1)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절망으로서의 죽음 2) 내세에서는 사랑이 지속되길 바라는 구원의 죽음이라는 두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어서 죽음 후에도 지속되는 사랑의 유형으로는 1) 생전에 이루지 못한 사랑을 죽음 후 질투와 분노로 파괴하며 소유하는 사랑 2) 죽음이라는 장애물을 초월하며 한층 증폭되는 사랑의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고대 한중일 봉건사회의 가부장적 사회윤리제도 안에서 여성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랑의 모습이 다소 억압적이고 수동적인 면도 있었지만, 때로는 죽음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소리를 내며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동력이 되는 경우도 발견할 수 있다. 나아가 한중일 삼국 모두 가부장제도의 일부다처제, 처첩제도로 억눌린 사랑받고 싶고 사랑을 지속하고 싶은 욕구가 ‘죽음’이라는 형태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되는 일종의 카타르시스의 장(場)으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여성의 죽음과 사랑의 유형
Ⅲ. 나오며
參考文獻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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