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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위하나 (동국대학교) 박문기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81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17 - 137 (21page)
DOI
10.18587/bh.2017.12.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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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유마경(維摩經)』의 연좌관(宴坐觀)[좌선관(坐禪觀)]과 신회의 사상을 연관고찰한 글이다. 먼저 유마의 연좌관을 밝히고 이어 신회의 사상을 살폈다. 관련 선행 연구 중 『유마경』의 연좌관을 『유마경』 자체, 혹은 통윤의 주석을 통해 다룬 논문은 있으나 지의(智顗)나 길장(吉藏) 등 중국의 주요 인물들이 활용한 『주유마힐경(注維摩詰經)』을 중심으로 고찰한 논문은 부재하여 본 논에서는 이 주석서를 중심으로 연좌관을 고찰하였다. 또한 유마 연좌관과 신회의 사상을 직접 연관 고찰한 논문 역시 보이지 않아 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주지하다시피 『유마경』이 중국 선종에 미친 영향은 매우 지대하며, 신회 또한 깊은 연관을 보인다. 특히 ‘좌선’에 있어 좌법 중심의 형식주의를 타파한 『유마경』의 내용은 육조로부터 비롯되는 중국 남종선의 수선관(修禪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신회의 사상 역시 동일한 입장에 있다.
현(現)과 불현(不現), 용(用)과 불용(不用), 정(定)과 동(動), 근본(根本)과 방편(方便), 능(能)과 소(所), 수(修)와 불수(不修), 번뇌와 열반이 둘이 아닌 일상의 불이경(不二境)이 바로 연좌임을 밝히는 유마의 연좌관은 본성의 반야지(般若智)로 일상의 견문각지(見聞覺知)에 응하도록 하는 신회의 선사상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며, 이는 평상 신회의 선사상이 심기간정(心起看淨)이나 간심간정(看心看淨)을 비판하고 염불기(念不起)와 견본성불란(見本性不亂)의 좌선, 반야, 무념 등 육조의 계승이라는 관점뿐만이 아닌 또 다른 측면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유마의 연좌
Ⅲ. 유마의 연좌관과 신회의 사상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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