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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18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51 - 27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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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주의는 마법, 연금술, 점성술 등을 포괄하는 신비주의 사상 체계로, 『헤르메스주의 문헌』의 일부는 마르실리오 피치노(1433-1499)에 의해 『코르푸스 헤르메티쿰』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1468년에 출간되었다. 특히 제 1장 『포이만드레스』에 등장하는 ‘헤르메스주의 아담’은 창조와 타락 그리고 구원의 과정에서 ‘모세의 아담’과 서로 다른 길을 걸었다. 즉 전자는 후자와 달리 인간의 죽을 수밖에 없는 본성을 버리고 부활을 통해 신성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마술적 힘을 가진 창조주 혹은 조물주의 이미지와 합일된다. 본고는 아담의 두 유형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하여 인간의 기원과 본성을 헤르메스적 시각에서 접근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도메니코 베카푸미(1486-1551)가 시에나의 카르멜회산 니콜로 교회의 제단화의 용도로 제작한 두 버전의 〈반란을 일으키는 천사들의 추락〉(1524-1530)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다양한 인간 형상을 통해 운명과 자유의지, 죄와 구원 같은 신학적 문제들을 고찰하고 그 이면에 잠재된 ‘신비주의적’ 의미를 역사적 · 종교적 맥락을 고려하여 해석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헤르메스주의 문헌』의 재발견과 인간 기원의 신화
3. 도메니코 베카푸미의 헤르메스적 인간 이해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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