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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崔殷景 (東亞大學校)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연구 日本硏究 第18輯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103 - 12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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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은 같은 서구중심의 근대를 경험하면서도 식민지를 경험한 한국과 식민제국을 건설해 갔던 일본의 근대양상은 각각의 특성을 가진다. 그 속에서 탄생한 ‘소녀’ 개념에도 유사성과 상이성이 보인다. 본고에서는 메이지시대에 규정되어 온 ‘소녀’ 즉, 아내가 되고 어머니가 되기 전의 여성에게는 어떠한 젠더규범이 요구되어 왔는지 또한 혼돈스런 시대에 강요되어온 역할과 표상은 무엇인가를 ‘다카라즈카 소녀가극단’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다카라즈카는 창립당시부터 ‘소녀가극단’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탈성화(脱性化)를 목표로 했다. 말하자면 성숙한 여성, 성적 대상이 될 에로스의 이미지를 배제하고 어디까지나 성적으로 미성숙한 소녀로서의 신체를 무대에 세우는 것을 정당화해 갔다. 가극단의 무대 위 오토코역(男役)에 매료된 소녀 팬의 확대에 의해 근대일본은 특수한 동성집단을 형성해 갔다. 소녀가극단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소녀’라는 단어를 확장해가며 또 일종의 ‘소녀성역화’로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역화란 내부적으로는 엄격한 조직적 규율의 ‘현모양처’규범으로, 외부적으로는 소녀 팬들이 오토코역에 의탁한 현실도피의 환상에 의해 만들어져 갔던 것이다.
이와 같이 근대일본에서 탄생한 소녀가극단 ‘다카라즈카’는 또 하나의 소녀 표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はじめに
Ⅱ. 先行研究の検討
Ⅲ.「少女」、そして「少女歌劇団」の誕生
Ⅳ. 表象としての「花」と「月」
Ⅴ. おわりに
参考文献
要旨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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