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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30집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363 - 38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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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불교에서 신(身)은 안·이·비·설·신 5근(根)을 갖춘 몸인 유근신(有根身)이며, 심(心)은 일단 의식을 일으키는 것, 즉 의식(意識)의 소의(所依)인 의근(意根)이다. 유식은 불교 본래의 무아론적 관점에 따라 의근은 개별적 사유 실체로서의 자아도 아니고, 그렇다고 5근과 마찬가지의 색법, 즉 물리적 심장이나 뇌일 수도 없으며, 나아가 이전 순간의 의식에 불과한 것도 아니라고 논한다. 따라서 유식은 의근을 제6의식과 구별되는 또 다른 식, 제7말나식(자아식)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유식에서 말나식은 실재하는 식이 아니라, 자신(자아)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무아(無我)를 모르는 한, 존재하는 망상의 식, 비량(非量)의 식이다. 즉 말나식은 자신보다 더 심층의 식인 제8아뢰야식(일체 현상세계를 형성하는 근본식)의 활동을 알지 못하는 무명 불각(不覺)으로 인해, 자신을 그 세계 속 일부분인 유근신의 주체(자아)로 여기고 집착하는 식이다. 결국 유식에서 궁극의 심(心)은 견(見)·상(相)으로 이원화되기 전의 심층 아뢰야식이고, 개별적인 신(身)과 물리적 세계는 모두 그 아뢰야식의 변현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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