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14집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213 - 243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의 목적은 니체의 헤라클레이토스의 해석과 그것을 통해 두 철학자의 사유의 차이점을 밝히는 것이다. 철학사는 헤라클레이토스를 ‘어두운 철학자’ 혹은 ‘수수께끼를 말하는 사람’으로 평가한다. 그것은 헤라클레이토스 사유의 난해함과 그의 글이 고도의 상징과 은유로 이루어져있기에 마치 신탁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철학사를 통해 오랫동안 헤라클레이토스는 판타레이(panta rhei)의 철학자로 알려졌지만, 20세기에 들어와 변화보다는 대립물의 통일과 조화, 즉 로고스의 대변자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니체는 헤라클레이토스 사유의 핵심을 생성의 관점에서 파악한다. 근대와 니힐리즘의 극복을 자신의 과제로 설정한 니체가 헤라클레이토스를 주목한 이유는 근대와 니힐리즘의 극복의 단초를 헤라클레이토스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특히 니체는 헤라클레이토스의 단편 B52를 발견하고 환호한다. aion, 놀이이하는 아이를 통해 니체는 목적, 인과법칙 그리고 도덕과 무관하면서 의미 있는 세계가 가능함을 목격했던 것이다. 본 논문은 헤라클레이토스의 사유가 어떻게 니체철학에 수용되었고 변형되었는가를 추적한다. 헤라클레이토스 사상을 생성과 놀이에 초점을 맞춰 해석하는 니체의 해석이 과연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니체 비판가들 사이에 제기되었다. 우리는 니체에게 제기되는 비판의 정당성을 다시 물을 것이다. 이것을 위해 본 논문은 첫째, 니체의 헤라클레이토스 이해와 수용을 시기와 주제별로 살펴보고, 둘째, 단편 B52에 대한 니체의 해석과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놀이철학에 수용하는지를 추적할 것이며, 셋째, 헤라클레이토스의 변화개념과 니체의 생성개념의 차이를 ‘영원회귀’론을 중심으로 상론할 것이다. 이것을 통해 니체의 헤라클레이토스 해석의 정당성을 찾을 것이고, 니체가 어떻게 헤라클레이토스 사상을 자기 것으로 하는지 그리고 왜 니체가 헤라클레이토스로부터 거리를 취하는지에 대해 대답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10-001639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