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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90집
발행연도
2004.5
수록면
363 - 37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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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 철학에서 윤리학이나 윤리적 주제는 쉽게 찾기 어렵다. 그렇지만 그의 저서들을 관통하고 있는 경제적-정치적 주제들은 윤리적 관심을 통해서 제기되고 있다. 더구나 현대사회가 발전할수록 정치경제 제도는 변화와 안정을 지향하지만, 윤리적 가치는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논자가 본 논문을 쓰게 된 동기이다. 맑스 철학은 분명히 자본주의사회의 생산양식에 대한 비판을 도덕적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비판은 도덕적 평가들의 구체화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는 사물들 사이의 관계들처럼 인간 존재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들의 구체화로 본 것을 들 수 있다. 모든 생산, 자연 그리고 살아있는 인간성에 대한 파괴와 자본주의 생산양식의 부정적 결과들은 윤리적 주제들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맑스의 윤리적 관심은 단순히 윤리적 주제들을 설명만 한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현실화 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물론 맑스 철학이 윤리적 기초를 가지고 있는 것이 맑스 철학전체를 윤리학이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윤리적 주제들을 사회적으로 적용하여 사회변혁을 추진하는 일은 맑스 철학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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