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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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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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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23집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287 - 318 (32page)
DOI
10.21208/kla.2017.09.2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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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직후 현대시에는 애도의 문법이 주요하게 나타난다. 이때 애도란 전쟁체험으로부터 무엇을 초점화하고 재현하며 어떻게 정념화하느냐 하는 역사적 초점화의 문제를 제기한다. 구상은 시인이자 저널리스트라는 이중의 위치에서 한국전쟁을 고뇌했으며, 그 고뇌 끝에 고유한 실존적 윤리를 모색한 시를 창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다른 전쟁문학과 구분된다. 이때 그는 반공논리를 벗어나 국군과 적을 가리지 않고 추도하며 민족 공동체를 강조한 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다른 민족의 전쟁인 베트남전쟁에 남긴 그의 종군기행문과 시는한국전쟁기 시·에세이와 달리 전형화된 민족 관념의 표현과 인류보편적인 윤리관이 표출된다. 그의 보편윤리에 관한 성찰은 다른 민족의 구체적 체험에 적용되기에는 그 자신의 민족적 관점에 의해 한계지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구상이 이념 논리를 벗어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으로 보이며, 그의 일관된 관점은 진정성있게 민족의식을 견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한국전쟁기 시와 이념을 넘어선 추도
3. 베트남전쟁 시·종군기행문과 전형화된 현창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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