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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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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주경식 (시드니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현상과인식 현상과인식 2017 가을호 제41권 3호(통권 제132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44 - 6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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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호주 다문화주의의 한계를 살펴보는데 그 주안점이 있다. 호주 다문화주의의 한계를 살펴보기 위해서, 호주의 이민역사, 특히 ‘백호주의’와 호주정부의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이유는 호주의 역사는 이민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고 있고 유색인 이민을 제한함으로 호주 안에 백인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백호주의’의 기치를 들고 출발했기 때문이다. 1788년 영국의 유형지이자 식민지로 시작한 호주는 1901년 연방정부의 탄생시 아예 유색인 이민을 제한함으로 ‘백인’만의 사회를 건설하고자 ‘백호주의’를 공식적으로 선포하였고, 이것은 호주의 근본정신과 가치로 자리 잡았다. 그러므로 ‘다문화주의’정책이 이미 반세기나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백인 우월주의 사상은 호주 사회와 문화 안에 깊이 뿌리 내려 있다. 더구나 기독교 국가라 할 수 있는 호주에서 인종간 계급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호주 교회의 부끄러운 역사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 호주 다문화주의의 태생적 한계를 살피고, 특별히 호주 안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경험에 비추어 호주 ‘다문화주의의’ 허상을 밝혔다. 호주가 성공한 다문화주의 국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인종간의 위계적인 인종 구조의 패러다임을 해체하는 일이 먼저 선행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법과 규범으로 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다른 타자와 “함께 살아가기”에 대한 기독교의 반성과 코즈모폴리터니즘적 성찰을 통한 인간의 인식과 가치를 바꾸어 나가야 할 것이다.

목차

I. 들어가며
II. 호주 ‘백호주의’의 태동과 폐지
III. 호주 다문화 주의 채택과 호주 다문화 주의에 대한 비판
IV. 호주 한인사회의 경험에서 비추어 본 호주 다문화주의
V. 호주 다문화 주의의 한계와 인종차별
VI. 인종차별과 코즈모폴리터니즘적 대안
VII.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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