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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대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87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5 - 49 (45page)
DOI
10.37331/JKAH.2017.09.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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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韓, 辰韓, 弁韓(弁辰) 등 삼한이 백제, 신라, 가야 등 3국의 전신 내지 모체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삼한과 3국의 시기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학계의 정설이 서있지 않다. 이런 가운데 4세기를 전후해 삼한이 3국으로 전환되었다고 보는 ‘前史論’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4세기 이후 삼국시대와 그 이전의 삼한시기를 구분하며, 삼한을 백제, 신라, 가야의 前史로 다루는 것이다. 한편 4세기 이전을 삼국시대 전기로 보고 삼한과 3국의 국가형성 과정을 연결해 보는 경향은 ‘前期論’이라 명명되어 전사론과 대비되고 있다.
최근 논의에서 전사론과 전기론이 크게 다른 논지인 것처럼 대조되고 있지만, 사실 양자의 구분 자체가 다소 주관적인 것이다. 삼한과 삼국시대를 기원 전후로 명확히 구분해 보았던 전통적인 ‘前代論’과 달리, 전사론이나 전기론 모두 삼한의 하한을 魏·晉代까지 내려 보며 3국의 역사를 삼한의 斯盧國·伯濟國·狗邪國으로부터 파악하고 있다. 전사론과 전기론 모두 삼한을 3국의 起源史(origin history)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源史論’이라 묶어 볼 수 있다. 전사론과 전기론의 접점에 주목해 보면, 삼한의 伯濟國, 斯盧國, 狗邪國은 백제, 신라, 가야의 기원으로써 삼국시대에 포괄되며, 삼한은 이들 중심 大國과 주변 小國의 상호관계로 이루어진 초기국가들의 복합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전통시대의 삼한시기 인식
Ⅲ. 삼한시기 인식의 착종과 그 배경
Ⅳ. 前史論과 前期論의 접점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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