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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Ji Young Yun (Soongeui Women"s College)
저널정보
한국비서학회 비서·사무경영연구 비서학논총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149 - 173 (25page)
DOI
10.35605/jss.2017.09.26.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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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비서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과 부모 애착, 스트레스 대처의 관계를 살펴보고, 매개 변수로서 스트레스 대처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전문대학 3개 비서학과에서 참여한 336명 학생이다. 설문지는 네 변인에 대해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자료 수집은 우편조사와 전자우편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고, 380부 중 336의 설문지가 최종 결과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애착과 모애착은 심리적 안녕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모애착은 스트레스 대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애착은 스트레스 대처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 대처는 심리적 안녕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스트레스 대처는 모애착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학년 차이는 비서학 전공 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에영향을 끼친다. 1학년의 심리적 안녕감 수준이 2학년의 심리적 안녕감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부모애착과 스트레스 대처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 학교와 사회는 학생들을 위한 바람직한 환경을 만들며, 문제를 예방하고, 긍정적인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증가시키도록 노력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Review of Literature
III. Method
IV. Results
V. Discussion and Conclusions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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