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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진 (서울시립대학교) 양승우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서울학연구 서울학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35 - 70 (36page)
DOI
10.17647/jss.2017.08.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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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시 중구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를 대상으로 발생 현황과 성장을 통해 향후 외국인 밀집지역의 성장에 대비한 시사점을 도출해보았다. 조사 방법으로는 건축물 용도변화 자료 분석과 관련 인물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중앙아시아거리의 형성과정은 전형적 도심의 전이지역 단계(80년대, 1단계), 러시아 상인을 중심으로 한 거리형성 단계(90년대, 2단계),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인을 중심의 거리 형성 단계(2000년대, 3단계), 그리고 중앙아시아 식당거리로 성업 중인 단계(2010년대, 4단계)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둘째, 외국인의 공간 점유와 언어 및 문화는 상당한 관계가 있으며, C. Nightingale의 ‘자발적 분리’ 현상이 관찰되었다. 연구대상지인 광희동의 경우 1990년대 러시아 상인의 상업적 목적에 의하여 점유되었던 공간이 탁송회사인 카고와 러시아 식당뿐만 키릴문자가 러시아 상인이 나가고 난 빈 자리를 몽골인이 들어오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몽골인의 국민적 정서와 공간 점유형태는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 의하면 몽골인이 뉴-금호타워에 집중적으로 모이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국민적 정서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여러 건물에 흩어져 있는 것 보다 하나의 건물에 집중되는 방식이 서로 소통하고 서로를 알고 지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외국에서 동질의 커뮤니티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서론
Ⅲ. 용어정의 및 기존 연구동향
Ⅳ. 서울시 외국인 관련 정책과 광희동 현황
Ⅴ.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형성과정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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