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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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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미술과 교육 미술과 교육 제16집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15 - 13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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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박물관/미술관은 지속가능발전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것을 넘어 세대와 미래 세대를 함께 고려하여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이 발견하고, 양적 성장 못지않게 질적인 변화를 중시하는 지속발전가능교육을 지향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박물관/미술관이 사회구성원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구성원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주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박물관/미술관이 지식의 효과적 전수와 이를 통한 참여자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읽어 낼 수 있는 문해력을 기르는 것을 교육의 궁극적 방향이라 한다면, 미래의 박물관/미술관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 스스로가 지식이 창조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의 장을 제공해야 한다. 본 연구는 그 가능성을 두 사례 1)스미소니언 인스티튜트의 자연사 박물관 내에 위치한 교육 공간인 Q?rius와 2)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이하 MoMA) 내에 위치한 미술실험실(Art Lab)을 통해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Q?rius는 관람자가 연구하여야 할 주제가 제시되는 것이 아닌 지식을 찾아가는 방식을 제공해주는 곳이었다. 관람자가 6000여개의 표본들을 연구의 출발점으로만 사용하여 박물관의 입장이나 학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자료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지식을 생성해내는 학습 환경이었다. 미술실험실의 전시 주제와 그 시기 열리는 MoMA의 전시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며 관람자/학습자가 MoMA의 전시를 이해할 근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치밀한 연관관계를 생각하고 기획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많은 과거와 현재 박물관/미술관의 교육프로그램이나 공간이 하나의 전시나 작품, 혹은 과거의 세대가 이루어 놓은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에 반해, 본 연구의 사례 Q?rius와 미술실험실은 관람자/학습자가 자신의 관심과 과거와 일상의 경험을 통해 자신이 궁금한 것을 탐구하고 재발견, 재발명하는 지식 생성을 위한 역량 강화가 그 교육목표와 활동의 궁극적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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