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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지종학 (원광디지털대학교) 박종민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동북아시아문화학회 동북아 문화연구 동북아 문화연구 제51집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235 - 25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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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 Joseon Dynasty was founded, Ha Ryun thwarted the transfer of its capital to Sindoan by insisting on the law of Feng-Shui and also objected to the transfer of its capital to Hanyang by claiming that it ran counter to the law of geography. He consistently insisted as an alternative to it that the site located at the foot of Mount Muaksan be adopted as the seat of government. But his claim was not adopted to the end but Hanyang became the capital of the Joseon Dynasty for 518 years. Hence,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sites of Hanyang and Mount Muaksan as the seat of government based on the system of "Jirisinbeob(地理新法) quoted by Ha Ryun. And it attempted to anticipate what would have been the size, scope and settlement structure of the capital city if the area situated at the foot of Mount Muaksan had been adopted as the capital of the Joseon Dynasty.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scope of the capital city would have taken a form of spanning Mount Muaksan(296m) at its back, Mount Yongsan(90m) at its left, Mount Seongsan(66m) at its right and Mount Wawusan(101m) in Ansan. In case, the area of the capital city of Muak was slightly small(84%) compared to that of Hanyang but slight broad(115%) compared to that of Gyerim or Pyeongyang as compared by Ha Ryun. This corresponds with the description of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It is anticipated that the capital city of Muak would have contributed to more vibrant trading with foreign countries than that of Hanyang as it is somewhat narrower than that of Hanyang and favorable to the water transportation using the Han River. It is thought that this would have exerted not a few effects on the political, economic, cultural and military strength, making great societywide changes.
#하륜 #풍수 #천도(遷都) #무악산 #조선 #Ha Ryun #Feng-shui #transfer of the capital #Mount Muaksan #Joseon #Jirisinbeob

목차

Ⅰ. 서론
Ⅱ. 북악산과 무악산 터에 대한 풍수론적 해석
Ⅲ. 무악산 터에서 도성의 범위
Ⅳ. 무악산 도읍의 주요 구조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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