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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주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65 - 19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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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첫 극영화를 만든 최초의 여성감독 알리스 기는 영화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사 중 하나인 고몽을 탄생시킨 주역이었다. 고몽사의 총괄제작자로서 컬러 영화 기법의 일종인 수작업-착색 색채(hand-tinted color)와 초기 사운드-이미지 동기화 시스템인 크로노폰(Chronophone)과 같은 새로운 영화기법을 실험했던 알리스 기는 뤼미에르 형제 및 멜리에스와 함께 초기영화 역사의 선구자였다. 그녀는 수많은 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고 제작했을 뿐 아니라, 루이 푀이야드(Louis Feuillade), 에티엔 아르노(Étienne Arnaud)와 같은 프랑스 초기 영화의 개척자 감독들을 키워냈고, 고몽의 스태프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훈련시키며 영화테크놀로지 발전에 기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사는 기를 오랫동안 주변적으로 다루거나 뒤늦게 인정해 왔다. 본 논문은 초기영화라는 특수한 맥락에서 영화제작 전반은 물론 영화 테크놀로지의 기법적, 미학적 차원들에도 직접적으로 개입해 자신의 서명을 남긴 알리스 기의 작가성을 ‘기술적 작가성’으로 규정하고, 그녀가 고몽 시절(1896∼1907) 만든 영화들에서의 시각적 스타일과 사운드 실험 등을 살펴봄으로써 이를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본 논문은 기를 ‘최초의 여성감독’으로서보다는 ‘최초의 개척자 감독’중 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그녀가 탐구하고 발견했던 기술적 특성들을 통해 초기영화의 역사를 맥락화한다. 또한 초기 컬러 영화와 사운드 영화를 조명함으로써 흑백에서 컬러로, 무성에서 유성으로의 변화라는 영화 기술 발전의 진화론적 관점에 질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요약
1. 초기영화와 ‘기술적 작가성’
2. 알리스 기의 시각적 스타일과 기술적 실험들
3. 초기영화 = 무성영화?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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