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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욱 (동의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02집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273 - 30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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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축구는 영국으로부터 독일로 도입되고 난 후 독일 정착에 성공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독일 축구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과정에는 무엇보다도 독일의 교양시민계층들과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중요한 기반이었다. 축구는 교양시민계층이라는 ‘새로운 신분’에 부응하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반면 독일에서 노동계층이 축구를 하는 데는 적지 않은 제약이 뒤따랐다.
독일 ‘제국 군대’는 스포츠, 특히 축구의 정착과 발전을 위하여 순기능을 가진 ‘근대적 공간’으로 작용하였다. 군대의 축구교육은 군인들을 이러한 근대적 군대시스템에 적응시키기 위한 주요한 연습 수단이었다. 군대의 축구관련 프로그램과 교육은 근대 축구경기의 ‘상호 경쟁적인 요소’ 그리고 ‘원칙 및 규율’의 엄수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이렇게 근대 독일 축구는 독일제국의 근대화와 하나의 접점을 만들어 갔다.
이러한 맥락에서 축구는 19세기와 20세기 초반까지 존재하였던 주요한 공동체들과의 상호작용을 검증할 수 있는 전형적인 스포츠 문화로 이해되고 있다. 독일 축구는 근대 스포츠로서 당대의 공동체 및 이념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음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문화현상이었다. 결국 독일 축구는 민족주의, 근대화, 시민사회 원리를 중심으로 하는 수많은 공동체 및 이념들과 상호 중층적으로 연계되면서 정착되고 그 지평이 확대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
Ⅱ. 독일 축구의 정착과 교양 시민계층
Ⅲ. 스포츠의 ‘근대적 공간’으로서 독일 제국 군대
Ⅳ.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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