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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혁주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341 - 36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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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 서구인들에게 중국안의 티베트는 어떤 이미지와 형상들로 다가왔을까? 누구에 의해서 소개되고 전파되었을까? 살펴보면 18세기까지 저마다의 목적과 소신으로 무장한 상인, 지리학자, 식물학자, 동양학자, 탐험가, 선교사, 심지어 첩자들에 의해서 티베트는 알려졌다. 하지만 그들이 남긴 여행기, 일기, 스케치, 도록, 그림 등에 표현된 티베트의 기록들은 제한적이었다. 이런 면을 주지할 때, 19세기 프랑스의 천주교 신부 윅의 출현은 매우 의미 있는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윅은 조셉 가벳(Jopseph Gabet, 1808-1853) 신부와 함께 선교를 목적으로 1844년 8월 3일, 중국여행을 시작한 이후 무려 18개월의 여정 끝에 1846년 1월 29일 티베트의 심장 라싸에 도착했다. 짧은 체류 기간에도 불구하고 윅 신부는 당시 라싸의 풍속과 사람들에게 매료됐다. 라싸는 생각 밖으로 외부와 왕성한 교류를 진행했던 무역도시였고 부녀자들의 희귀한 얼굴화장(赭面), 수많은 라마승과 불교사원의 거대함, 계층화된 사회적 분위기, 시신을 개에게 먹이로 주는 위구(餵狗)의 풍속과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본문은 윅 신부의 라싸 관찰과 기록을 통하여 당시 티베트 사회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나아가 근대 이후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티베트에 관한 전통적인 인식과는 어떤 이동(異同)이 있는지를 알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윅(Evariste-Regis Huc, 古伯察, 1813-1860) 신부가 본 라싸
3. 티베트 사회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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