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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4집 제2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57 - 7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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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민족주의 일반이 아니라 민족이라는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한·중·일 세 나라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민족 개념이 어떻게 수용, 변형되는지를 검토하고 그를 통해 세 나라의 민족주의의 특징을 설명한다. 동아시아에서 민족은 서구의 침략을 받게 되면서 문명개화란 이름으로 근대화를 달성하고자 했던 결과의 산물이다. 즉 동아시아 3국의 민족주의는 근대국 가형성과 더불어 정치적으로 구성된 근대적 산물이다. 한국과 중국은 국가형성과정에서 제기된 주권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거와의 급진적인 단절을 경험하였다. 혁명 혹은 독립과 같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인민주권의 선언 형태는 중국과 한국에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근대 국가의 정당성은 이것으로부터 유일하게 가능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국가와 주권체와의 관계는 한국과 중국이 다르다. 한국은 일제강점, 3.1운동으로 왕정이 거부되었고 강력한 정당성을 지닌 정치주체인 민족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중국은 혁 명과정에서 국민의 형성이 이루어졌지만 지도정당체제의 존재로 강력한 국가와 약한 민족이 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일본의 경우 근대화 과정의 출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가에 의해 지도되는 신민의 틀 이 유지되고 있다. 즉 과거와의 급진적 단절을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다. 정당, 투표, 의 회와 같은 민주주의의 기제들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앞으로도 정부주도의 민족주의 혹 은 국가주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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