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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4집 제1호
발행연도
2014.5
수록면
57 - 7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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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남 지역주의의 중요한 거점 지역인 부산지역의 무당파 층의 정당 인식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2년 제19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실시된 일련의 표적 집단 대담(Focus Group Interview: FGI) 자료를 분석하였다. 부산의 무당파 층을 분석함에 있어서는 데니스(1988b)가 미국의 무당파 층을 분석하면서 제시한 분류를 기본적인 준거 틀로 삼았다. 그러면서도 미국과 한국의 역사적 경험과 정당정치의 차이를 감안하여 무당파 층을 네 부류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1) 단순한 정치무관심층인 전통적 무당파; 2) 정치나 정당에 대한 불만 때문에 외면하는 반-당파(anti-partisan)적 무당파; 3)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투표한다는 가변적(partisan variability) 무당파; 4) 지지정당이 있었다가 지지를 유보한 무당파 등이 그것이다. 이 중에서도 기존의 지역 지배정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 혹은 유보했지만, 지역주의적 대립 때문에 경쟁 정당의 지지로까지 돌아서지는 않는 ‘유보 무당파’는 한국의 독특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유보 무당파’는 경쟁정당인 민주통합당에 대해 여전히 대결적이고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50세 전후의 연령층과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비교적 젊은 30-40대층으로 나뉜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부산의 지역주의가 완화되는 추세는 지역주의적 대결의식에서 서서히 이탈하기 시작하는 젊은 층의 정치인식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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