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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1집 제3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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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과 아렌트의 직접적인 교류와 대화는 1930년대 초반 이후 1940년 벤야민이 자살할 떄까지 지속됐다. 정신영역에서 두 사람의 대화는 우리에게 많은 유산을 남겼다. 이들의 지적 열정과 실천을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특징화할 수 있다. 첫째, 이들은 '단절된'시간 개념에 기초해 역사적 사건의 현재화를 부각시키려고 비자의적 기억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둘째, 이들은 역사적 파국과 위험한 순간(혁명)에 드러나는 '구원'으로 등식화하여 정치-신학적 요소를 유지했지만 아렌트는 혁명을 새로운 시작과 연계시켰다는 점이다. 셋째, 이들은 전통 상실의 시대 정치적 사유의 한 수단으로서 이야기하기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한 마디로, 이들은 역사 속에서 '결정화된' 사건의 의미뿐만 아니라 정치행위의 범례들을 조명하고 정치적 사유를 실천하도록 독자들에게 권고한 이야기꾼, 즉 진주조개잡이 어부와 같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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