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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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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40호
발행연도
2013.11
수록면
163 - 19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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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민주주의에서 구현되었던 시민성의 특징을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도덕과교육에 있어서 바람직한 민주 시민을 위한 윤리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주 요 목표다. 아테네 시민성은 현대 민주시민성의 원천이라고 할 만큼 그 영향력이 지대하다. 아 테네 민주주의는 ‘이소노미아’와 ‘이세고리아’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을 전제하고 있으며, 이 전통은 현대 민주주의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간 아테네 민주시민 성의 특징은 페레클레스의『추도연설』처럼 인상적으로만 묘사되어 왔다. 과연 페리클레스의 민주주의가 표방한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성은 성공한 모델인가.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아테네 민주주의는 지나친 격정과 흥분이 이성 의 힘을 무력화 시키고, 결국 잘못된 방향의 결정을 초래했다는 결함이 있었음에 주목하였다. 아루기누사이 해전사고는 이에 대한 전형적 사례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사례는 소크라테스의 처형이었다. 이 사건들이야말로 본질적으로 절제가 결여된 아테네 시민의 구조적인 취약점을 보여준 사건이다. 따라서 도덕과교육에서 시민 윤리교육을 할 때 이제 새롭게 주시해야할 대 목은, 아테네 민주시민성의 결함에 관한 함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본 연구는 절 제된 시민성을 제안한다. 도덕과교육에서는 ‘절제’를 주요 덕목으로 삼는 민주 시민성을 교육 시키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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