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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25호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117 - 14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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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영역은 모든 사람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며 누구로부터의 간섭도 받지 않는 하나의 공론의 장이다. 공공 영역은 자율적인 시민을 염두에 두는 시민사회의 근간이 된다. 그러나 근대 사회에서 공공 영역의 훼손으로 자율적인 공론은 보장받지 못하게 되었다. 미디어의 환경은 공공 영역 훼손과 쇠퇴의 중심이 되면서 불안한 미래 사회를 예견하게 되었다. 사회질서가 성공적으로 가능한가 하는 것은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가능하다는 전제 속에서 출발한다.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전달자와 수신자의 자율적인 그리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행위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완전한 공공 영역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 근대 사회의 구조적으로 왜곡되고 불안전한 모습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상황에 다다르지 못하게 되면서 소통적 결함들이 나타난다. 근대의 위험사회는 바로 이러한 것들 때문이기도 하다. 여기서 탈중심화된 커뮤니케이션 체계인 인터넷 사회를 새롭게 바꾸는 중요한 미디어로서 주목받게 된다. 인터넷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담론이 가능한 미디어이다. 인터넷이 만든 공개적인 공동의 공간, 즉 공론장으로서의 가상공간은 공공 영역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근대의 죽은 듯한 공공 영역이 인터넷 기술로 인해 다시 살아나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인터넷의 공공의 공간은 충분한 의견을 개진 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자유로운 공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담론의 규범 준수가 조건으로 작용해야만 한다. 수많은 공론들이 팽창하여 그 자체 의미 결핍을 가져올 수 있고, 기호 환경의 오염으로 소통성의 결핍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인터넷은 공공 영역이간 하지만 사적 영역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조정해야 하는 규범이 힘을 가져야만 완전한 공공 영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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