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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스포츠사회학회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51 - 16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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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뉴스 기사를 분석함으로써 외국인 선수에 대한 보도태도와 경향성을 파악하고 미디어를 통해 구성되고 있는 인종주의 담론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프로야구 및 프로농구 리그에서 활동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신문 기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해석적 텍스트 분석을 실시하였다. 스포츠 미디어는 외국인 선수를 표현할 때 용병이라는 수식어를 포함시킴으로써 우리와 다른 타자(the other)임을 강조하고 그들을 상품이자 도구로 묘사하였다. 또한, 외국인 선수의 운동 수행 능력이나 성적, 경기 결과에 따라 보도태도가 결정되었으며, 특히 KIA의 로페즈 선수의 사례는 이러한 보도 경향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경기력이 우수할 때는 객관적인 기록과 경기 결과를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호의적인 보도태도를 나타낸 반면, 성적이 좋지 않을 때는 국내 선수에 비해 더욱 엄격한 잣대로 판단하고 성격과 같은 개인적 특성을 비난하는 기사가 많았다. 이러한 부정적 논조의 기사는 외국인 선수의 상품적 가치를 강조하고 전체 외국인 선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인으로 귀화한 외국인 선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도 불구하고 프로농구 리그의 혼혈 귀화 선수들은 "하프 코리안"으로 불리며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도 아닌 존재로 구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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