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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2009년 제20권 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63 - 8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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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8 베이징올림픽의 사례를 통해, 올림픽과 미디어의 복합체가 세계화 시대 민족주의와 다문화주의를 의미화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한국의 주류 미디어들은 올림픽의 국적 변경 선수들을 ’개인의 꿈의 실현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국적’ 및 ’문화적ㆍ인종적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는 다문화주의 사회’를 지지하는 증거로서 활용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미디어 담론은 자본의 논리에 따른 스포츠 인력의 재배치가 아마추어리즘을 표방하는 올림픽에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점, 전통적인 국가와 민족의 울타리가 더 이상 개인의 안정적인 생존 조건과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초국적 인적 이동들이 있다는 점 등을 배제한다.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주류 담론으로 부상하고 있는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과 다문화주의에 대한 지지가, 스포츠와 미디어 산업에 의해 전유되면서 낭만적인 해방의 수사학으로 양산되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경계할 필요성을 제안한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올림픽과 상업주의, 미디어와의 접목
4. 스포츠 인력의 초국적 이동의 정치경제학
5. 다문화주의의 환상 :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사례
6.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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