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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학주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 인문학 로컬리티 인문학 제16호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233 - 256 (24page)
DOI
10.15299/tjl.2016.10.1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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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지역설화가 관광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으로 확장된 원형을 찾는 연구이다. 그 대상은 삼척시 갈남2리의 해신당에 얽힌 당신화(堂神話)인 <애바위>전설이다. 이는 갈남리에서 성(性) 관련 관광이 이뤄지게 된 원인을 <애바위>전설에서 추출한 연구이다. 전설의 주요 골격이 주인공의 결원(結怨)에 따른 해원(解寃)과 기원(祈願)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지는데 착안하였다. 이를 통해 <애바위>전설에서 관광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세 가지의 원형의식을 찾았다. 첫째는 처녀가 애바위에 물질을 하러 갔다가 죽어 ‘사랑이 단절’되어 원한이 맺힘을 푸는 방식이었다. 이를 풀기 위해 ‘음양의 문화표상’을 활용했음을 살폈다. 둘째는 처녀가 죽어 마을공동체로부터 단절된 소외감 때문에 맺힌 원한을 푸는 방식이었다. 이는 마을공동체에서 처녀의 슬픔을 공유해서 동제를 지내면서 신바람으로 치환하였다. 셋째는 풍어와 안녕이라는 바람을 충족해 주는 남녀합일에 따른 생생력(生生力)의 방식이었다. <애바위>전설에는 풍어와 안녕을 바탕으로 한 생생력의 원초적 의식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이처럼 <애바위>전설은 당신화가 되고, 동제를 통해 축제를 행하며, 관광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원형으로 세가지를 함유하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처녀의 結怨에 담긴 음양의 문화표상
3. 解寃에 따른 祈願의 상관성, 슬픔공유
4. 원초적 生生力 의식의 확대 재생산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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