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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53집
발행연도
2001.6
수록면
117 - 13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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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연구에서 현대 논리학의 여러 중요개념들이 중세에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중세와 현대에 집중적으로 연구된 논리학은 왜 중요하며, 과연 다른 학문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가? 이 물음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작품을 중심으로 중세시대에 논리학이 차지했던 역할을 탐구해 보았다. 전통적인 `학문의 분류`에서는 독립적인 학문으로서 논리학이 차지하는 위치를 발견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련의 질문들을 통해서 이 주제를 탐색했다. 과연 논리학은 독립적인 학문인가 아니면 다른 학문을 위한 보조학문인가? 논리학의 목표는 무엇이며, 자신의 고유대상 영역을 지니고 있는가 등등.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토마스를 포함한 중세학자들이 다른 학문을 다루기전에 필수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입문과 학문 연구의 도구로서의 논리학의 중요성을 뚜렷이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지만 그들은 언어가 실재로부터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는 확신 때문에, 논리학은 그 자체보다 다른 학문과의 연관성과 필요성에 따라 발달할 때에야 그 올바른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스콜라 학자들의 균형 잡힌 태도는 논리학의 가치에 관한 현대의 논의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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