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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3집
발행연도
1998.12
수록면
145 - 16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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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팅가, 월터스토프, 올스톤, 매브로디스등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기초적 신념론은 종래의 호교론이 주로 전통적인 기반주의에 입각해 종교적 신념이 적절한 합리적 근거를 지니고 있지 못 할뿐 아니라 그 자체가 자기 정당화되는 적절한 기초적 신념일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주목한다. 기초적 신념론자들은 전통적 기반주의가 요구하는 강력한 합리성의 요건 대신에 적절한 기초성에 대한 완화된 기준인 인지적 허용(epistemic permission)이라는 초견적 정당화(prima facie justification)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초견적 정당화만으로 유신론적 신념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유신론적인 신념이 인류의 보편적인 자연적 신념임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기초적 신념론은 유신론적인 신념이 인간에 내재하는 자연적인 신념임을 보여주는 자연주의 프로그램과 그것이 특정한 상황하에서 자기 정당화되는 적절히 기초적인 신념임을 보여주는 정당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유신론적인 신념은 결코 인간에 내재하는 보편적인 자연적 신념일 수 없으며 따라서 기초적 신념론이 제공하는 초견적 정당화는 외적실재나 타인의 존재 등에 대한 우리의 일상적인 기초적 신념의 경우와는 달리 유신론적인 신념의 경우에는 적절한 정당화의 개념일 수 없음이 분명하다. 결국 기초적 신념론은 플란팅가가 의도했던 바와는 달리 신앙주의의 테두리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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