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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동률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25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23 - 5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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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진화론자들은 만약 도덕적 신념의 발생과 유지가 진화론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면, 도덕속성에 대한 실재론은 부정되거나 근거가 약화된다고 주장한다. 도덕적 신념은 인간의 다른 성향이나 신념과 마찬가지로 그 신념을 가지는 것이 개인의 적응성을 높일 경우에 생겨나고 확산된다. 긍정적 도덕신념은 신념에 포함된 행위를 하게 만들고, 그 행위의 수행은 행위자의 생존과 번식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 신념이 참이라는 사실, 즉 신념이 표상하는 어떤 객관적인 좋음이나 옳음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믿음의 적응성을 설명하는 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도덕적 사실이 완전히 다르다고 해도 우리는 진화론적 압력에 의해 동일한 신념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논문은 이 논증의 구조와 전제들을 검토하고 비판한다. 이 논증은 아주 특이하고 문제가 많은 “도덕사실”의 개념을 상정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개별적 도덕신념들이 모두 진화의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는 것도 아니다. 진화론과 전반적으로 양립가능하고, 실재론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유력한 규범 윤리학이 존재하는 한, 그 규범이론을 매개로 진화론과 도덕 실재론도 양립가능하다. 논문은 이러한 규범 윤리학의 사례를 들어 이 양립가능성 논지를 변호한다.

목차

1. 진화론이 맞는다면 도덕은 허구 혹은 착각인가?
2. 진화론적 폭로논증의 구조
3. 폭로논증에 대한 기존의 대응
4. 진화론과 “양립가능한” 규범이론에 대한 실재론적 이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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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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