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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2집
발행연도
1998.6
수록면
155 - 17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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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이며 인본적인 과학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지적인 모색에서 현대문명의 사상적 토대에 대한 비판과 분석은 철학적 작업의 중요한 과제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비판과 분석에서 근대의 철학자 칸트는 베이컨, 데카르트와 더불어 자연에 대한 지배적 관념과 비윤리적 태도를 정당화한 철학자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칸트에 대한 부정적인 해석은 우리가 칸트의 인식론에서 선험적 관점만을 극대화하고, 선험적 인식의 실재적 연관성을 간과함으로써 귀결되는 판단이다. 칸트에 의하면 지성의 선험적 활동은 언제나 지성에 선행하여 주어지는 자연의 토대위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인식주관에 대한 자연의 존재적 선행성은 인식에 대한 반성과 윤리적 행위를 요구하게 된다. 칸트가 언급하는 자연의 합목적성을 비롯한 다양한 이성개념들은 -오늘날 과학과 철학에서 제기되는 생태학적, 생명윤리적, 기술비판적 사고를 비롯한 다양한 제안들과 마찬가지로- 바로 과학적 인식과 기술의 무비판적 이용을 반성하게 하고 선도하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이성이 제시하는 통제적 요구이며, 실천적 기획인 것으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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