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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현 (경남발전연구원)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경남연구 경남연구 제7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20 - 141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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傳 관당성지 유적은 2000년에 시행된 남해 고현면 일대에 대한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후 2004년 발굴조사를 통해 담장의 기저부와 그 외곽의 溝 1기, 건물지 3동, 추정 건물지 1동, 적심, 매장유구 각 1기가 확인되었다.
본고에서는 발굴조사 시 출토된 자기와 지표에서 수습된 자기를 대상으로 기종과 시문기법, 문양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건물지의 사용 시기를 추정하였다. 傳 관당성지에서 출토된 자기의 기종은 접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그 외에 완, 잔, 발, 뚜껑, 합, 잔탁, 병, 받침대가 출토되었다. 시문기법은 음각, 압출양각, 조각양각, 상감기법이 관찰되는데 상감기법이 주류를 이룬다. 문양은 음각된 수파문, 앵무문, 당초문과 조각양각된 연판문, 압출양각된 화문, 국화문, 그리고 상감기법에 의한 국화(절지)문, 운문, 여의두문, 우점운문, 연판문, 초화문 등이 있다.
이상의 傳 관당성지에서 출토된 청자의 문양과 시문기법을 통하여 건물지의 중심 연대는 12세기 중반에서 13세기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한국식 해무리굽 완과 1호 건물지에서 출토된 咸平元寶를 통해 10세기 후반까지 건물의 연대는 소급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잔탁과 화형잔, 화형접시, 받침대 등을 비롯한 고급 기종과 번조상태가 좋은 양질의 청자가 출토되고 있어 傳 관당성지는 상류계층이 운영하였던 건물로 생각된다. 또한 공반되는 ‘官’자명 명문기와를 통해 ‘官’에서 기와가 수급되는 관청이나 ‘官’의 통제를 받는 공공건물로 추정된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유적 검토
Ⅲ. 유물 분석
Ⅳ. 편년
Ⅴ. 傳 관당성지 건물지의 성격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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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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