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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지현 김남조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정책논총 문화정책논총 제30집 제2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118 - 142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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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직면하게 되면서 개최되고 있는 다문화축제, 그 실상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도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바랑키야 카니발을 토대로 ‘코뮤니타스’와 ‘리미노이드’의 개념을 활용하여 연구사례에서 나타난 경계와 전이 현상을 규명했으며, 이를 토대로 국내 다문화 사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바랑키야는 오랜 기간 스페인의 식민지배로 인해 다양한 문화가 혼재되어 발달했으며, 새로운 실향민의 정착지로 변모해간 곳이다. 이로 하여금 문화적 이질성, 사회적 차별과 편견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바랑키야 카니발을 통해 주 · 객이 모두 하나 되는 일체감의 정서적 경험과 단결된 조화를 이루는 ‘코뮤니타스’와 ‘리미노이드’에 이르렀다. 바랑키야 카니발은 일상에서 벗어나 성별, 계급과 지위, 지역, 경제적 소득, 이념과 의식, 질서, 구속 등의 모든 경계와 체제를 해체시킴으로써 ‘반구조’적인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이에 사회적 약자인 이주자, 소수자, 경계인들에게 자유, 평등, 동료애,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자 사회와 소통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었으며, 이들에게 잠시나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귀환의 시간이자 희망의 시간이었다. 결국, 바랑키야 카니발 사례는 이질적인 문화 간의 만남이 경계와 경계가 만나 ‘제3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창조의 동력이 이주자, 즉 경계인임을 보여주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이론적 고찰
III. ‘바랑키야 카니발’에 대한 분석결과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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