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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김진덕 (충북발전연구원)
저널정보
충북연구원 연구보고서 [도정기획과제 I] 산업·경제·유통·조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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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 중소제조업체는 전체 사업체의 99.8%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데 반하여 최근 국내외적인 경기침체 영향에 따라 경영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남
-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14개 시도 평균을 100으로 지수화하여 추정한 결과 충북은 81.59로 나타나고 있으며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율 및 부채비율 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 한국은행 충북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련기관에서 조사한 경영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 인력난, 원자재가격 상승, 자금난 등으로 나타났음
○ 9988((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수의 99%, 임금근로자의 88%를 차지한다는 의미) 중소기업은 한국 경제의 근간으로 새 정부 역시 중소기업을 창조경제 주역으로 강조하고 있음
-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으로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 수출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음
- 충북지역을 비롯한 주변 지자체의 중소기업 관련 지원정책을 살펴보면 지역 사정에 따라 다소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자금지원, 기술사업화, 인력지원, 판로 및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음
○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중소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먼저 박근혜정부의 중소기업 관련 지원정책을 지역에서 적극 활용하고 또한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하여야 할 것임.
첫째, 현재 중앙과 지방정부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중소기업 관련 사업의 대부분은 부처간 칸막이식 지원으로 유사·중복되어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함. 이를 가획, 조정, 관리,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중소기업담당관제를 신설하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여야 할 것임
둘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북공동인력관리협의회 구축과 충북경제교육센터 등 유관기관을 활용한 경영자 교육 실시, 충북형 희망 마일리지 제도 도입, 중소기업 구인전용 광고 게시대 설치, 순환 셔틀버스 운행 등을 제시함
셋째,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서는 충북 One-STOP 수출지원센터 설립, 충북수출지원확대회의 개최 정례화 등을 제시함
넷째, 자금난 해소방안으로는 충북지역의 중소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문제진단 + 자금지원 + R&D 지원 + 판로확보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현재 지역에서 추진 중인 생명과 태양의 펀드에 정부에서 도입 예정인 크라우드 펀딩의 기능을 추가하여 기업하기 좋은 충북건설에 이바지해야 함
마지막으로는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의 인력을 양성·활용하고 기술을 상용화하는 유기적인 R&D 가치 사슬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내 모든 R&D 사업을 기획·집행·관리·평가할 수 있는 글로벌 융합 R&D센터 설립을 제안함

목차

요약
1. 충북지역 중소제조업의 실태
2. 충북지역 중소제조업의 경영애로요인
3. 창조경제의 주역 ‘중소기업’
4. 요약 및 정책적 시사점
5.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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