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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저널정보
- 동양사학회 동양사학연구 東洋史學硏究 第135輯
- 발행연도
- 2016.6
- 수록면
- 123 - 158 (36page)
- DOI
- 10.17856/jahs.2016.06.1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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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秦帝國”是中國統一帝國之首，其早期歷史具有特別的意義且受到學界地廣泛關注。據『史記ㆍ秦本紀』所載，秦出自嬴姓族，西周早中期已居於犬丘。西周中期偏晚之時，犬丘大駱之子非子以善於養馬而聞名於世，孝王召他在汧渭之間主管養馬，結果“馬大蕃息”，因此孝王便冊命他為附庸，即“邑之秦，使復續嬴氏祀，號曰秦嬴。”此為秦國之始。
今所存有關早期秦史的資料很少，因此西周中期的師酉簋、詢簋銘文及戰國時代的清華簡『繫年』講“商奄之民”為“秦先人（或‘秦之先’）”的內容，受到學界的重視。本文先對這些史料進行深入探討，再進一步討論西周王朝如何控制“商奄之民”的問題。
首先，不少學者認為師酉簋、詢簋銘文中的“秦夷”就是“秦國”。對此，有些學者考慮到“秦夷”在銘文中的初出年代早於周孝王時期，主張“秦夷”與“秦國”有別，但他們不能具體地指出兩者之間有何區別。本文則提出“秦夷”為“嬴姓秦氏”之分支，與“嬴姓趙氏”分支的“秦”有區別。
其次，學界多將清華簡『繫年』中的“商奄之民”解釋為“商奄”的人民，且這“商奄”的人民就是“秦”的祖先，以為秦之源流問題已有定論。筆者則認為“商奄”是子姓“商”遺民，“秦”是嬴姓族，不能輕易斷定“商奄之民”為“秦先人”。應該注意的是，『繫年』似出于戰國時期楚人之手，很可能反映的是當時楚人之觀點。故筆者認為，對於身為編者的楚人來說，這些複雜而細緻的史實，并不重要，而周人征伐“商奄”，秦人之祖先被迫西遷並定居於西土等結果，才是他們關心的問題。因此，楚人編撰『繫年』之時，沒有細緻說明秦人西遷始末，而是對其採用了簡單模糊的處理方式。
西周王朝是如何控制“商奄之民”的？筆者通過梳理相關資料發現，有些殷商之人在武王克商之前就已歸附於周人。其中，有的家族在西周晚期還擔任過管理“ 夷ㆍ秦夷ㆍ京夷”等親商遺民的職官。筆者據此推測西周早期的情況應與此相類似，周人於“商奄之民”，亦任用早前歸附於周邦的“商奄之民”來控制後附的“商奄之民”。這只是一種可能性，不揣淺陋，希望筆者的小文能夠起到“拋磚引玉”之作用，祈求方家指正並提出更合理的見解。
今所存有關早期秦史的資料很少，因此西周中期的師酉簋、詢簋銘文及戰國時代的清華簡『繫年』講“商奄之民”為“秦先人（或‘秦之先’）”的內容，受到學界的重視。本文先對這些史料進行深入探討，再進一步討論西周王朝如何控制“商奄之民”的問題。
首先，不少學者認為師酉簋、詢簋銘文中的“秦夷”就是“秦國”。對此，有些學者考慮到“秦夷”在銘文中的初出年代早於周孝王時期，主張“秦夷”與“秦國”有別，但他們不能具體地指出兩者之間有何區別。本文則提出“秦夷”為“嬴姓秦氏”之分支，與“嬴姓趙氏”分支的“秦”有區別。
其次，學界多將清華簡『繫年』中的“商奄之民”解釋為“商奄”的人民，且這“商奄”的人民就是“秦”的祖先，以為秦之源流問題已有定論。筆者則認為“商奄”是子姓“商”遺民，“秦”是嬴姓族，不能輕易斷定“商奄之民”為“秦先人”。應該注意的是，『繫年』似出于戰國時期楚人之手，很可能反映的是當時楚人之觀點。故筆者認為，對於身為編者的楚人來說，這些複雜而細緻的史實，并不重要，而周人征伐“商奄”，秦人之祖先被迫西遷並定居於西土等結果，才是他們關心的問題。因此，楚人編撰『繫年』之時，沒有細緻說明秦人西遷始末，而是對其採用了簡單模糊的處理方式。
西周王朝是如何控制“商奄之民”的？筆者通過梳理相關資料發現，有些殷商之人在武王克商之前就已歸附於周人。其中，有的家族在西周晚期還擔任過管理“ 夷ㆍ秦夷ㆍ京夷”等親商遺民的職官。筆者據此推測西周早期的情況應與此相類似，周人於“商奄之民”，亦任用早前歸附於周邦的“商奄之民”來控制後附的“商奄之民”。這只是一種可能性，不揣淺陋，希望筆者的小文能夠起到“拋磚引玉”之作用，祈求方家指正並提出更合理的見解。
목차
머리말
Ⅰ. ‘秦夷’의 원류
Ⅱ. ‘商奄之民’의 의미
Ⅲ. 周王室의 ‘商奄之民’ 관리
맺음말
참고문헌
〈中文摘要〉
참고문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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