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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정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57집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303 - 33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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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동화의 개념 형성과 근대적 채록 과정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1913~23년 신문관과 개벽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옛이야기 모집 현황을 살피고 수집된 이야기 목록을 분석했다.
『아이들보이』의 ‘옛날 이야기’ 모집 운동은 거의 1년여 동안 지속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13년 10월에 처음 광고를 내고 1914년 1월부터 모집된 이야기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 모집 운동 때 ‘도깨비 방망이’, ‘해와 달’ 이야기가 모집되었다. 이는 일본인에 의해서가 아닌 우리의 주체적 노력으로 수집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개벽사에선 1922년 8월부터 『부인』, 『개벽』을 중심으로 ‘조선고래동화’ 현상 모집 운동이 전개되었다. 방정환을 중심으로 한 개벽사의 조선고래동화 모집운동은 ‘동화문학’의 개척과 부흥 의지를 드러냈다. 「숫닭의 래력」 · 「고양이와 개」 · 「톡기의 재판」 · 「또드락 방망이」 등은 다수 모집되어 당시 조선에 보편적으로 편재했던 이야기였음을 알 수 있다. 또 1910년대 『아이들보이』 때와 마찬가지로 ‘호랑이 이야기’의 빈도가 높았다.
근대 신소년 운동가의 태두인 최남선과 방정환 두 사람이 중심이 된 신문관과 개벽사의 ‘조선동화 모집’ 운동은 당시 가장 큰 규모의 민족적 동화 수집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조선동화’의 기록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제고하고 그 의미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1913~23년 ‘조선동화’ 모집 경위
3. 수집된 이야기 목록의 총화 및 분석
4.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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