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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미림 (한아문화연구소)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제52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231 - 285 (5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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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 문헌(文獻)에 ‘울릉도·우산도’에 관해 어떻게 기술되어 있는지 그 계보를 고찰한 것이다. 한국의 관찬 문헌에서 ‘우산도’가 처음 보인 것은 『고려사』이며, 『세종실록』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문헌비고』, 『만기요람』, 『증보문헌비고』로 이어졌다. 사찬 문헌에서도 관찬 문헌의 내용이 계승된 데다 ‘울릉도 쟁계’ 관련 기술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조선 후기 지식인들은 대부분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내용(우산도와 울릉도는 본래 한 섬이다)은 계술했지만, 『세종실록』의 내용(우산과 울릉은 별개의 섬이다)은 계술하지 않았다.
반면 신경준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인 “일설에 우산과 울릉은 본래 한섬이라고 한다”는 내용을 고증했다. 그 결과 문헌에 보인 삼봉도나 우산도가 울릉도와는 다른 섬이며 일본 호칭 ‘마쓰시마’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신경준과 동시대인, 그리고 후대인들은 신경준의 설을 수용했고, 이로써 18세기에는 우산도와 울릉도가 별개라는 ‘2도’설이 정착했다. 한편, 지도 제작이 증가하면서 문헌상의 우산도와 지도상의 우산도가 일치하지 않는 괴리현상이 빚어졌다. 이러한 불일치는 19세기 말 울릉도에 대한 일본인의 호칭 ‘마쓰시마’가 유입되면서 심화되었다.

목차

I. 머리말
II. ‘울릉도 쟁계’ 이전의 ‘우산도’ 기술
III. ‘울릉도 쟁계’의 발생과 이후의 기록
IV. 조선 후기 지식인들의 계술에 대한 고찰
V.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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