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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60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167 - 19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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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방법에 대한 스피노자의 미완성 논고 “De emendatione intellectus“의 제목과 관련된 문제들을 다룬다. 라틴어 ‘emendare’는 일차적으로 ‘잘못을 바로잡다’를 뜻하는 반면, 스피노자에게서 지성은 진리의 기관, 심지어 참된 인식 자체이므로, 이 제목은 모순적이다. 이 글에서 나는 “지성의 교정”이 단지 스피노자 사상의 미성숙을 나타내는 표지가 아니라, 지성의 추상성을 경계하고 개별적인 것에 대한 구체적 인식을 지향하는 베이컨주의의 적극적 전유를 표시하며, 나아가 인식론의 문제를 결국 윤리학에 귀착시키는 스피노자『윤리학』의 문제의식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로써 나는 지금까지 채택되어 온 “지성개선론”이라는 번역어를 “지성 교정론”으로 대체하자는 제안을 옹호하고 그 문헌학적, 철학사적, 그리고 체계상의 이유를 제시한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며
Ⅱ. 제목을 둘러싼 의문들
Ⅲ. 지성의 교정과 방법, 그리고 윤리학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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