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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아시아학회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49 - 16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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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중엽까지 태국의 엘리트들은 자국의 근대화에 대해 논하고 근대화를 위한 개혁을 추구할 때, 한편으로는 그들이 극복되고 폐기되어야 할 전통적 요소들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어떤 전통적 요소들을 근대 태국의 형식과 내용의 구축에 있어서 때로는 불가결한 것으로 간주했다. 근대 태국의 형성은 태국과 서양과의 관계를 통해, 구체적으로는 서양의 영향과 그에 대한 태국의 반응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양의 영향에 대해 19세기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태국이 보여준 반응에는 국왕과 불교라는 태국의 두가지 전통적 요소에 대한 태국 엘리트들의 강한 집착이 깔려 있었다. 라마5세의 경우, 그것은 그가 추진한 교육제도 개혁에서, 라마6세의 경우 국가 정체성에 대한 인식에서 나타났다. 라마5세는 교육제도와 관련하여 근대화의 개혁을 어떤경우에는 서양식이 아니라 태국의 전통 방식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라마6세는 태국 사회가 서양의 문명 특히 민주주의와 관련된 사상과 제도를 맹목적으로 모방하고 추종하는 것을 비판했다. 이처럼 라마5세 이후 국왕들을 중심으로 한 태국의 엘리트들이 추진하고 성취한 근대는 이상적인 ‘유럽적 근대성’이라기보다는 ‘대안적 근대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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